티스토리 뷰

풀리셨으면.... 원글 아침에 애들 출근시키고 12시 오픈이라길래 읽을 책좀 챙겨서 여유롭게 미리 오자해서 왔는데 백선생님께서 100개 한정이라 정말 죄송하다며 인사하시네요...ㅠㅠ..돈까스 사장님이 너무 신경써서 아프시데요. 그래도 섬에서 연예인본것에 만족합니다...허허 여러분의 판단은.... 펌. 제주도 연돈 예약은 딴게 없고 시간되면 여사장님이 미리 주문을받습니다 그리고 한정수량 끝나면 줄서도 끝! 근데 이방법은 개선하실 계획이라네요 3시에 가니 이미 재료소진 간판이





먼저 전체 받고... 그 전체 주문받은 양을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서 주기때문에 밖에서 기다리는 대기시간외에도... 주문하고도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꽤 김... 만족도는... 느끼했었나? 암튼 만족도가 높은 편은 아니나... 하지만 바로 튀긴걸 먹을수 있었고... 잘 접해보지 못한 텐동?이였기에 나름 잘 먹었으나... 느끼했었음. (좋았던건) 튀기는 사장님 바로 앞에 앉아서 먹어서 사장님을 가까이서 봤음. 정말 우리한테 눈길 한번 안주고... 솔직히 엄청 피곤해보였음 (사진찍지말라는 문구도 붙어있어서 사진도 안찍었던걸로 기억남) (계속 튀기고만 있는데... 겁나 힘들것 같다는 생각만 들음... ) 잘먹었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일어나는데...



이건 연돈을 까는게 아니라 마쯔무라에 대한 칭찬입니다. ;; 그담에 강남쪽에서 가격은 상관없고 진짜 맛있는 돈까스 먹고 싶다 이것도 꽤 오래된 해답이 이미 나와 있어요. 가로수길 정돈 가심 됩니다. 여기도 본점 분점 있는데 걍 젤 잘하고 젤 비싼게 가로수길 정돈이에요. 비싸고 맛있습니다. 창동 마쯔무라가 가까우신 분은 무조건 거기지만 그런거 말고 가격 안따지고 느긋하게 맛있는거, 오늘은 돈까스로 먹어보자 이러면 가로수길 정돈이죠,. 기본



고3때 명동에 돈까스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광주에서 혼자 고속버스타고 태어나서 처음 서울 올라간 촌놈이 지하철도 타보고, 어렵게 찾아간 명동돈까스, 테이블 앞에서 직접 고기를 튀겨서 내주던 그 기름지고 두툼한 돈까스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일단 지극히 개인적의 기준으로 연돈 돈까스는 대학로에 있는 정돈의 돈까스와 비슷합니다. 아마 연돈 돈까스도 정돈의 돈까스를 벤치마크 한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형태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하지만 맛은 솔직히 말하면 정돈의 돈까스가 좀 더 낫기는





생각함.) 그리고 정말 시장안에 소문은 많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이기 때문에 확실성이 없어 글에 다 못담는 점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상인들 두가지의 얼굴 정말 싫습니다. 보기도 싫고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흉보기 바쁘고 에휴... 정말이지 시장이 아니고 터줏대감끼리 그리고 친한사람들끼리 인맥놀이 하는것 같아요. 여자친구하고도





그리고 빵가루가 진짜 바삭바삭한데 아주 독특합니다 들어보니 백대표님과 새로 개발한 빵가루로 제주도와서 처음 도입했다는데 빵가루가 도톰한데도 불구하고 눅눅하거나 질퍽이지않고 정말 파삭파삭합니다 식사 끝날때까지요!! 그리고 신의 한수 카레추가 꼭하세요 두번하세요 부드러운 일식카레인데 마늘과 깨가 들어가서 제주도 연돈만의 독특한 맛을 냅니다 제주도 오셔서 대박 꽃길만 걸으시길 아참, 제주도 연돈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나중엔 연중무휴를 생각하신다는데 일단은 월요일 쉬신다네요 연돈이 있는 제주도로 가서 돈가스 수제자가 되고 싶은 분들은 얼른 이력서 우편으로 접수 하세요 ^^ 다들 건투를





것도 받았다고 사람 진짜 좋다고. 정인선씨 사진만 몇 장 모아봤다. 예쁘긴 진짜 예쁘더라. 돈까스 먹다가도 인선씨한테 자꾸 눈길이 가게 된다. 둘이 눈이 마주쳤을 때 웃어주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 사람이 그렇게 예뻐도 되는지, 웃는 얼굴이 착하디 착하다. ▲서빙은 정인선씨가 다하고, 계산은 사모님이, 치울 때는 셋이 함께. ▲제주 연돈 치즈까스 가격 1만원 ▲제주 연돈 등심까스 가격 9천원 ▲수제카레 3000원. 주문 안 해도 됨. 밥은





googletag.defineSlot('/65120695/m_view3', [320, 100], 'div-gpt-ad-1571364010595-0').addService(googletag.pubads()); }); 텐동은 프랜차이즈 처럼 송도,포항에 이미 오픈시키고 난후라 사장님이 인천에 안계실줄 알았는데... 가보니 계심. (나이스!) 음... 그 기본 메뉴 말고도 잘모르는 비싼(?)메뉴들도 있었음. 앞서 연돈은 하루 100인분이 문제였다면 여기는 들어온 손님들의 주문을



돈까스 왕국으로 만들어서 돈까스라는 음식으로 해외도 공략 하려는 큰 뜻이 있는거 같습니다. 포방터 시장에 감사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밖에도 제주도에 간 연돈 돈까스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다른 시식 후기들도 거의 동일 합니다. 이 추위에 줄서는 건 미친 짓이다 다시는 안한다 그런데 식사 후에는 줄 설 만한 가치가 있다 기회가 되면 또 서보고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의 지원 기다립니다. 이력서는 우편으로 받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1층(색달동) 연돈. 검토 후 면접은 개별통보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도 많이 아껴주세요. 감사합니다.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