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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 부쏘가리 맨뒤 나 중간에 쩌리들 4명 이렇게 가는데.. 갑자기 오른쪽으로 검은색 그림자가 스윽 나타남. 물위로.. 길이가 우리가줄선것보다 길었으니 최소3M정도로 추정. 내가 놀라 으악 뭐야 이거 소리지르니 다놀래서 사주경계자세로 앉아 확인. 엄청난길이의 물체가 스윽 하더니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자취를 감춤. 아직도 이것을 목격한 우리 6명은 이얘기땜에





사다리를 만들며 성취감도 쑥쑥 이제 진짜 꿀잠 자러 가아아.. ~~알수가 아직 없죠. 호기심이 폭발할 나이인 내복군단을 위해 해보고 싶은 실험이 있으면 조공으로 올립니다. 이날은 초밥에 달렸는데요. 저는 반주를 하는거라 초밥같은 안주가 잘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나오신 분위기였습죠 둘다 아직 못먹어봤는데 민물고기 대표주자로 저 두 어종을 말하던데요 뭐가 더 맛있나요?? 예전에 쏘가리 임시보관용 어항을 구매해둔게 있네요 크기는 폭 45cm 높이 40cm 두께 30cm 정도로 작은 어항입니다 실력+ 장비빨(보트) 로 낚시하다보니 너무 많이 잡아서 화장실 욕조에 넣을정도로 쏘가리가 많네요



...무얼 준비해야할까요 ?? 추후 이끼생기면 생이새우 포획해다가 조금 넣을생각입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여기에 여쭙네요 저는 작년부로 모든 군역의 의무를 끝냈습니다. 민방위도 끝났죠.. 10월에 제대를 한지라 10월쯤이면 가끔 군생활이 생각나기도합니다. 강원도라 아마 요즘 이런 날씨면 밤에 근무나갈때 내복 입구 나갈겁니다. 10월에 내복? 강원도는 그런곳입니다. 제가 근무했던곳입니다. 초소는



.... 그래서 현제 작은어항을 방책상에 덩그라니 올려두었는데 ....물갈기는 귀찮고 냄새나고 해서 고기는 않키우고 수초만 키울생각입니다 머머 준비해야 할까요 ?? 좀전에 물고기 파는 상점다녀왔는데 소일,여과기, 온도 맞추는거 ,전등 등등 살게 너무 많더라구요 .... 그냥 대충 키울거라 ....최대한 가볍게 하고 싶은데



해줬거든요. 그런데 맛있답니다 -.,-;; 바람도 시원해서 맥주 마시러 나왔는데요. 사장님 여기 버드 두잔 주세용~ 치킨도 먹고 반건조 오징어도 안주로는 100점 만점 아~~ 해보세요. 수제비 잘하는 분식집에서 해장까지 일사천리 그와중에 꼬마김밥을 또 한접시 해치우는 막딩이 간식자급제에 따라 과자집도 만들었어요. 한정된 초코로만 붙이다보니 벽이 잘떨어져서 애먹었지만 무사히



술 고기만 먹고 삽니까! 식후땡도 해야죠 그럼요. 사장님 여기 아인슈페너 주세용~ 마차를 끄는 마부(아인슈페너)들이 커피위에 생크림을 얹어 즐겨 마시던게 그 어원으로 흔들리는 마차에서 커피가 넘치지않게 해주는 역할로는 생크림이 딱이긴하네요. 자 다시 술시가 찾아왔습니다. 치즈 닭갈비에 땅콩 막걸리의 조합 ♡ 외국인들이 막걸리는 왜 그렇게 부르냐고 물어본다면??



맛저하세요^^ 오늘 서서고기는 고기 3단 콤보 입니다. 얼큰하게 한 잔 할려는 그때 안주도둑이 난입해서 소고기 영혼까지 싹쓸이 해가는거 있죠? -_- 음갤러답게 당황하지 않고 추가 고기투입! 엄선해온 만큼 맛으로 보답하는 항정살로 무사히 술을 마실수 있었습니다. 불꽃놀이까지 야무지게 하고 꿀잠잤네요. 사람이 어떻게

이동하는중에 251초소 앞에(전방) 북한으로 이어진 강이있고 초소앞에는 물길을따라 연못이 형성되어있다..251초소 근무를 슬때마다 저기 연못에는 몇명이 수장되어있을까 아나콘다가 있데 악어도나온데 등 무궁무진한 뻥카를 만들어내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연못이다보니 철검라인으로 철책을따라 철길같은것으로 만들어져있다 철길다리 밑은 연못이고 엄청낮아 비만조금오면 철길다리 수장당함ㅋ 암튼 오늘도 이곳을 지나는데

찾아온 주말.. 열심히 달려온걸 생각해서 제대로 해장해볼까요? 민물의 제왕 쏘가리탕의 위엄 갓지은 돌솥밥에 묵은지만 올려도 좋은데 쏘가리의 시원한 국물까지 있으면 여기가 무릉도원 내복군단은 살 발라주면 꼭 밥을 비벼 먹더라고요. 육사시미는 구워먹고 참 식성 특이해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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